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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의 흐름 읽기, 인스타그램 매거진 계정 추천

by 리아커머스 2023. 1. 18.
모름지기 디자이너라면 최신트렌드에 민감해야한다. 우후죽순처럼 생기고 없어지는 디자인바닥에서 어떻게 일거수일투족을 다 알겠냐만은 그래도 굵직굵직한 가닥만 잡을 수 있다면 어디서 아는척이라도 할 수 있지않을까??
팔로우만 해놓으면 피드로 읽기만 하면되는 유용한 매거진 계정을 추천해볼까 한다.

 

1. Longblack

하루 한번의 성장, 롱블랙은 유료 구독 매거진 서비스이다. 하루 한잔씩 마시는 커피값인 4,900원의 구독결제를 하면 매일 하나씩 노트를 발행하며 그 하루가 지나면 사라지는 독특한 형식의 서비스 플랫폼이다. 매우 다양하고 광범위한 주제를 가지고 토론하고 발견하고 제안하며 벌써 많은 구독자와 유대관계를 쌓아나가고 있다. 4,900원에 자기 자신의 동기부여와 다짐을 되새길 수 있고, 4900원마저 아까워 포기한 사람들과이 격차를  줄 수 있는 값어치라고 생각한다면 그 가격은 하나도 아깝지 않을것이다. 소중한 시간은 지나가고 나면 다시 돌아오지 않은 것 처럼 롱블랙은 시간만큼 값진 다양한 업계의 비즈니스와 통찰력, 브랜드의 노하우 등을 아낌없이 제공한다.

 

2. eyesmag

<아이즈매거진>은 패션&라이프스타일 웹 매거진이다. 매력적인 최신 트렌드와 정보를 선별하고 데스크탑,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등 디바이스에 제약 없이 모든 디지털 플랫폼 환경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적의 편집 과정을 거친 콘텐츠를 실시간 제공해주는 매체이다. 대체적으로 대중적인 내용과 디자이너가 아니더라도 삶의 유용한 정보들을 쏙쏙뽑아 전달해준다. 하이패션부터 접근하기 쉬운 캐주얼웨어까지, 작은 소품 하나부터 집을 효과적으로 채우는 인테리어, 파인 다이닝부터 요새 유행한다는 편의점 김밥 한 줄까지, 인스타그램 계정뿐만아니라 공식홈페이지를 들어가보면 각 디자인 분야의 카테고리별로 최신 뉴스를 정리해 놓았으며, A to Z라는 내용의 세계의 유명한 브랜드들을 분석한 글 또한 볼 수 있다. 하나하나 디자이너들에게 뼈가되고 살이된다.

 

3. VISLA

비슬라 매거진은 앞서 소개한 아이즈매거진의 선배격이라고도 할 수 있는 매체이다. 비슬라 매거진은 2012년 부터 발행된 매거진 웹으로써 현재는 종이잡지,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라디오 스테이션, 오프라인 공간으로까지 그 영역과 범위를 확장해 나가고있다. VISLA는 하위문화(Subculture)가 지닌 문화적 특질로부터 세계 곳곳에 자리한 문화 기반에서 솟아 오르는 다채로운 영감과 텍스트를 소개하며 예술, 음악, 패션 및 현대 문화의 만화경을 통해 대담하고 광범위한 시각을 제시한다. 장르와 주제의 범위를 넘어 한 분야로는 설명할 수 없는 현대 문화의 복잡성을 긍정으로 수용하여 보다 대중적인 소재보단 '딥'한 주제들을 주로 다룬다.

 

4. Brique

브리크 매거진은 공간, 인테리어, 사람, 라이프스타일에 중점을 둔 온라인 매거진이다. 주거 공간과 라이프스타일 콘텐츠에 중심을 둔 미디어 스타트업이며 동시에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공간 사례와 사람 이야기를 발굴해 콘텐츠로 만들고 관련 지식을 필요한 이들에게 공유하는 일을 하고 있다. 또한 도시의 골목을 찾아다니며 공간과 사람을 주제로 콘텐츠를 만들고 알리고, 공간을 만든 이의 노력과 사용하는 이의 이야기를 알려 더 나은 공간이 확산되도록 돕도록 한다. 점점 회색 빛 도시가 우리를 덮치고 있지만 브리크만의 컨텐츠가 회색의 도시를 더 따뜻하게, 살만한 공동체로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5. Oncuration

oncuration은 2021년 탄생한 신생 웹 매거진이다. 온큐레이션의 콘셉트는 디지털 뮤지엄을 표방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 특히 패션에 관련된 주제들을 온큐레이션만의 전시 형태로 구독자들에게 다가간다. 나라, 지역의 로컬 플레이스라던지, 유명 작가의 패션센스라던지, 사회적인 이슈등을 아트, 디자인적 시각으로 바라본다. 또한 다른 인스타그램 계정과 다르게 감각적인 썸네일 선정과 진짜 잡지를 구독하는 느낌이 들게하는 레이아웃과 편집스타일로 이용자들에게 한층 더 쉽게 다가간다.

 

6. Le syndrome

Le syndrome은 젋은 MZ세대의 힙함과 감성으로 구독자들에게 다가간다. 2017년부터 진행되어온 르신드롬만의 독특한 스타일은 지금까지 계속 이어져오고 있다. 자극적인 내용과 이슈, 해외 유명 밈, 국내 브랜드의 협업소식, 다양한 이슈거리 등이 한데 어우러져 단짠단짠의 맛이 느껴지는 포스팅들을 보다보면 급변하는 시장속에 유연한 자세를 가질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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